캐나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와 그에 따른 현지 반응

2019년 12월을 시작으로 현재 전세계로 퍼진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캐나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캐나다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업데이트와 캐나다 정부의 코로나 대처 상황

 

 

첫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토론토에서 발생했는데 두번째 확진자가 또 토론토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는 첫번째 확진자의 아내로 둘은 같이 우한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들은 광저우에서 중국 남방항공을 이용해서 토론토에 왔습니다. 

 

2020년 1월 28일, 캐나다 BC 주에서 세번째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자가 나옵니다. 캐나다의 세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자는 40대 남성으로 최근 우한에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벤쿠버 해안 보건소 근처에 살고 있고, 현재 집에서 격리 중이라고 합니다. 

 

WHO 리포트에 따르면 1월 28일 기준으로 전세계적으로는 총 4,593명의 확진자가 있습니다. 그 중 4,537명의 확진자가 중국에 있고 14개 나라에서 56명의 확진자가 나타났습니다. 일본 6명, 한국 4명, 베트남 2명, 싱가포르 7명, 호주 5명, 말레이시아 4명, 콜롬비아 1명, 태국 14명, 네팔 1명, 스리랑카 1명, 미국 5명, 캐나다 2명, 프랑스 3명, 독일 1명입니다. 여기서 여러 나라에서 더 많은 확진자가 추가된 상황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열과 함께 마른 기침을 동반하고 숨 쉬기가 힘들어 집니다. 대표적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열
• 두통
• 재채기
• 기침
• 숨이 가쁘거나 숨쉬기 힘듦
• 신장 쇠약

 

 

미국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에서 오는 비행기를 거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우한 폐렴이 2003년 발병했던 사스보다 확진자가 많아졌기 때문에 불필요한 외국 여행이나 중국에서의 입국에 대해 심각하게 대응 중입니다. 

 

그럼 이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에 대한 캐나다 현지 반응을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인이 박쥐 먹는 사진) 중국인 완전 역겨움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캐나다에 있는 중국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이 대두됨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로 에어캐나다는 중국과 밴쿠버 구간 일부 운항편을 취소하다.

 

(캐나다 수상인 저스틴 트뤼도를 태그) 우리는 하루 빨리 중국 입국 금지를 해야한다. 캐나다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건 중국의 발병 지역에서 오는 비행편에 의해 확연히 증폭된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세 대의 중국 비행기가 도착했는데 공항 의료 검색이 없었음. 캐나다 왜이래??? 이건 최소한의 책임감도 없는거네.

 

중국과 전혀 관련없는 일정인데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티켓 취소 요청을 받았다. 고객은 회의 때문에 캐나다에서 올랜도로 가는 거였는데 중국에서 오는 사람이 참석할 수도 있으니까 전액 환불을 해달라고. 이건 인종차별이다. 신중하지 못하다.

 

캐나다인의 안전을 위해 중국과 관련된 모든 문을 닫아야해. 중국으로 꼭 가야되면 3주간 의무 격리 해야만 함.

 

 

 

(저스틴 트뤼도 수상 태그) 우한에서 캐나다인들 데리고 온 다음에 이 사태가 끝날때까지 중국 입국 거부하자. 제발.

 

 

만약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불안 조성을 하고 분노를 퍼트리면 나는 터무니없는 소문을 차단할거야.

 

 

아직도 WHO 입장 따르고 있어? 일본이랑 독일에서 중국 다녀오지 않은 사람이 코로나 바이러스 걸렸데.

 

 

그리고 현재 밴쿠버와 토론토의 가게 모습입니다. 마스크를 구할 수 없거나, 구할 수 있어도 한 사람당 한 두 박스만 살 수 있게 제한을 걸어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사이트와 예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