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전세계에서 1,400 명이 넘는 사람이 감염되었고 54명이 사망했다고 알려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캐나다에서도 1월 25일 (현지 시간 기준) 확진자가 한 명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우한 폐렴을 위한 백신은 따로 없고 손을 자주 잘 씻는 것이 예방할 수 있는 길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타났습니다.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는 현재 써니브룩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우한에서 광저우를 경우해서 토론토로 오는 비행편을 이용했으며 2020년 1월 22일에 토론토에 입국했습니다. 그는 토론토에 도착하자마자 증상이 나타났고 1월 23일 911을 불렀습니다. 구급대원들은 보호 장치를 착용했으며 그를 써니브룩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오후인 1월 25일에 확진 진단이 나왔습니다. 이 남자는 현재 안정된 상태라고 합니다.

 

구급대원들은 그와 접촉하자마자 병원 응급실에 가기까지 필요한 모든 예방조치를 취했습니다. 현재 당국은 그가 캐나다에 도착한 이후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접촉을 했는 지 조사중에 있는데 현재까지 가족에 국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지금 자가 격리 중입니다. 

 

비행기에 탔던 사람들 중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비행기에 탄 사람 중에 증상을 보인 사람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확진된 남성은 공항에서 개인 자가용으로 이동했으며 어디에 사는지는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Sunnybrook 병원은 우한에서 발생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를 관리중에 있습니다. 환자는 격리 조치되어 회복 단계에 있습니다. 써니브룩은 현재 정상 업무 중에 있으며 환자나 방문자에게 안전한 병원이라고 합니다.

 

온타리오에서는 2003년 사스로 토론토 지역에서만 44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번 우한 폐렴에 대한 대비는 잘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책

 

- 비누로 손을 최소 20초간 자주 씻습니다. 비누랑 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알콜로 된 청결제를 이용합니다.

- 눈, 코, 입을 씻지 않은 손으로 만지지 않습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로 막은 후, 휴지를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 아픈 사람과 접촉을 하지 않습니다.

- 물건이나 표면을 자주 닦고 소독합니다. 

- 아프면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